F1이 곧 다가오는구나...

작년에 갔었던 에프원...

일년 전이구나..

올해는 그냥 집에서 볼 생각이다.

작년에 너무 고생을 심하게 하는 바람에... 솔직히 바이크로 서킷 돌려고 가는거 빼곤...

구경하러 가진 않을생각이다.


아래는 그때가서 찍었던 사진들..

똑딱이 디카로 막 찍었다.

아 그 중요한 사진... 그거 없네.. ~_~)

뭐냐면... 예선이 끝나고 길게 이어진 사람들의 행렬이었다.

뭐 그 무슨 버스? 셔틀? ... 운행도 안한 그 뻐스 덕분에...

때아닌 피난민 행렬이 장관을 이루었는데... 찍으려고 카메라 들이댓다간 F1입장권으로 죽을때까지 맞을거 같았다.

공무원들은 퇴근시간 되자마자 다 가버리고...

경찰과 자원봉사자가 남아서 아무것도 모른체 우왕좌왕을 반복하고..

그래.. 진짜 고생하는 사람들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이었다.


덕분에 이젠 공짜표가 나돌아도 갈 생각이 없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