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Moto

2002년 9월 29일. 전남 어딘가의 해수욕장이었던걸로...

프리린 2011. 10. 2. 09:24

 

 

 

 

 

 


지산부대 언덕에서 바이크 엔진트러블로... 중도 낙오한 모습..

광태가 나를 데리러 왔다. 내가 안오니까 궁금해서 다시 돌아왔었던것.

광태는 지금 뭐하고 살고 있을까... 키크고 듬직한 동생으로 기억된다. 

 

 


 광태의 사랑해~ 라고 쓰고.. 뭔짓이야 하고 읽었다.

 

 


그래도 나에겐... 달리는 즐거움이 뭔가를 알려주었던 녀석이다.

하도 슬립을 많이 해서 그렇지... (왜 그렇게 코너가 좋았을까.... 뭐 지금도 좋지만..)